| 제목 | 장동혁 “내란아냐” 나경원 “핵심아냐”…尹 절연·천정궁 즉답 못하는 국힘 |
| 작성자 | ssss |
| 작성일자 | 2025-12-23 |
| 조회수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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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포함한 주요 인사들이 여전히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옹호하거나 통일교 의혹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더불어민주당이 전날인 22일 ‘통일교 특검’을 받겠다고 나서자 국민의힘은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가 관련 법안을 내겠다고 밝혀 일단 입장 정리는 마친 것으로 보인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헌정 사상 첫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에 나선 제1야당 대표’인 장 대표는 연단에서 꼬박 하루를 채우는 기록을 세우고 내려왔다. 장 대표는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파면 결정을 두고 “법원 결정과 같이 순수한 사법적 판단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면서 “(12·3 비상계엄이) 사실상 2시간만에 종료됐다. 국회의 권한행사가 불가능한 상황도 초래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여전히 윤 전 대통령 옹호로 일관하는 모습을 유지했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안에 반대해 전날 오전 11시38분쯤부터 첫 주자로 나선 장 대표는 “똥을 물에 풀어도 된장이 되지는 않는다”며 민주당 수정안 역시 위헌적 법률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나경원 지방선거 총괄기획단 위원장 [연합뉴스]](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2/23/0005610688_002_20251223134608888.jpg?type=w860) 다만 나 의원은 통일교 본산인 ‘천정궁’ 방문 여부에 대한 질문에 “그것이 논란의 핵심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즉답을 두번이나 피하면서 논란을 키우는 중이다. 지난 22일 채널A 유튜브에 나온 나 의원부여출장샵 창원출장샵은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을 받았느냐, 안 받았느냐 아니겠냐”라며 “실질적으로 여기에 대해 자꾸 이야기를 하는 것이 또 다른 여러 가지 이야기를 만들기 때문에 제가 언급하지 않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반드시 통일교 특검을 해야 된다고 말을 돌렸다.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지원 의혹 수사를 위한 특검법은 지난 주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개혁신당이 논의를 이어온 사안이다. 전날 민주당이 ‘경찰 특별수사팀의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기존 입장을 선회해 “못받을 것도 없다”며 여야 정치인 예외 없는 통일교 특검을 수용하겠다고 밝히면서 ‘2차 종합특검법’을 발의해 수사 대상과 기간을 대폭 확장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에 본회의장 밖에서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이 당황하는 모습이 영상매체에 잡히기도 했다. 송언석 “개혁신당과 통일교 특검법 발의”…김병기 “성역 허용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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